프레딧에서 구입한 랩샌드위치 2종이다.

 

 

프레딧에는 랩샌드위치 3종뿐만 아니라

 

식빵으로 만든 샌드위치 4종도 판매하고 있다.

 

참고로, 식빵 샌드위치는 원래 2개입에

가격도 더 저렴했는데, 어느날 가격을 올리더니

이제는 갯수마저 1개로 줄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평이 안좋길래, 상대적으로

평이 좋은 랩샌드위치를 구매하게 되었다.

 

 

나는 랩샌드위치 중에서도 할인행사를 하고 있는

허니리코타치즈와 치킨텐더를 골랐고

 

 

신규가입 쿠폰 5천원을 사용하여

아래 가격에 구입했다.

 

 

 

제품은 비닐로 밀봉되어있어 매우 위생적이지만

그때문인지 우리동네 야쿠르트아줌마는

저걸 맨바닥에 두고 가셨다.

 

 

샌드위치는 배송일 하루전날에 생산되고

유통기한은 생산일로부터 이틀이다.

 

 

가운데 종이를 떼어내니 이런 모습이다.

 

 

 

먼저, 시그니처 치킨텐더를 살펴보자.

 

단면은 이렇게 생겼고

 

파프리카 또띠아를 비롯해

로메인, 가공치즈가 들어가며

닭고기는 안심부위를 사용한다고 한다.

 

칼로리는 500kcal이고 나트륨, 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이 높은 편이다.

 

사진과 비교했을 때 토마토와 야채의 양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유사한 것 같다.

 

 

 

 

다음은 허니리코타치즈이다.

 

단면은 이렇게 생겼고

 

클로렐라 또띠아를 비롯해

국산벌꿀이 들어간 허니리코타치즈, 로메인,

크랜베리, 아몬드, 호두 등이 들어간다고 한다.

 

칼로리는 530kcal이고, 치즈때문인지

지방 함량이 생각보다 높은 편이다.

 

(이럴거면 치킨텐더를 먹지

누가 리코타치즈를 먹겠음)

 

사진과 비교했을 때,  크림치즈의 양이

상당히 차이가 나는 걸 알 수 있다.

 

한입 베어물면 그마저도 자취를 감춘다.

 

크림치즈는 단면에만 발라놨나보다.

 

 

 

자 이제 맛을 보자.

 

시그니처 치킨텐더 랩샌드위치

파프리카때문인지 피자소스맛이 나고

소스맛이 진했으며 약간 매콤한 맛도 느껴졌다.

 

 

허니리코타치즈 랩샌드위치

리코타치즈맛이 나면서 이따금씩 견고류가 씹힌다.

야채가 많아서 치즈맛이 생각보다 많이 안느껴지고

또띠아도 엄청 커서 밀가루(?)맛도 꽤 느껴진다.

 

또띠아 > 야채 > 크림치즈+견과류 순서로

맛이 느껴진다고 보면 된다.

 

 

야채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허니리코타치즈 랩샌드위치를

샐러드 대용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지만

 

치킨텐더랑 칼로리 차이가 별로 안나므로

나는 어차피 살찔거라면 치킨텐더를 먹을 것 같다.

(심지어 리코타치즈가 30kcal가 더 높음)

 

 

 

 

개당 6천원이면 비싼 것 같지만

파바 샌드위치를 생각했을 때

나쁘지 않은 가격같기도 하고.

 

나는 제값주고는 안사먹을 듯.

 

(나는 햄벅 사먹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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