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상가건물의 2층에 위치한

홍익돈까스 동탄호수공원점이다.

 

주차는 상가주차장에 할 수 있고

10대 정도의 주차공간이 있다.

 

 

이곳의 영업시간

오전11시반부터 오후 9시이고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2시반부터 4시반이고

기름교체시간도 안내되어있다.

 

 

가게 내부의 모습이다.

돈까스집이라서 그런지

아이를 동반한 가족손님이 많았고

평일 저녁인데 사람이 엄청 바글바글했다.

 

 

이곳의 메뉴판이다.

 

메뉴판 자세히 보기 ↓

 

돈까스는 부먹과 찍먹을 선택할 수 있고

매운소스로도 변경이 가능하다.

 

우리는 홍익돈까스와 해물볶음우동을 주문했다.

 

 

원산지 표시는 다음과 같고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인기랭킹

1, 2위인거보니 잘 시킨 것 같았다.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가게 이곳저곳을 살펴보는데

 

가게 입구에 손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기본적인 수저와 포크, 나이프는

테이블 옆쪽의 공간에 있다.

 

홀 뒤쪽에 물과 종이컵, 앞접시 등이 있고

남은 음식을 포장해갈 수 있는 일회용품도 있었다.

 

일회용 앞치마는 카운터쪽에 구비되어있고

홍익돈까스 밀키트도 나왔나보다.

 

 

 

 

 

 

구인대란과 고임금시대에 맞춰

서빙로봇이 음식을 나르고 있다.

 

이렇게 음식을 배달하고

 

쿨하게 가버리는데

이름이 홍돈이라고 한다.

 

 

서빙로봇은 처음이라 쫄렸는데

다행히도 태블릿 메뉴판에서 안내를 해준다.

 

 

왕돈까스가 나왔다.

 

소스가 부먹으로 나왔길래, 주문서를

확인했더니 음식이 잘못나온거였다.

 

바삭한 튀김옷을 맛보고 싶었지만

소스때문에 다시 받기는 뭣해서 그냥 먹기로 한다.

 

돈까스에는 장국과 스프가 나오는데

장국은 가쓰오부시향이 진하게 났고

스프는 크림스프 맛이었고 무난했다.

 

그 외에도 양배추샐러드와 단무지,

후리가케가 뿌려진 밥이 나온다.

 

 

이제 돈까스를 먹어보자.

예전보다 빵가루 크기가 작아져서

튀김옷이 덜 거칠은 것 같고

소스도 시판소스맛이 아니어서 좋았다.

 

소스가 없는 쪽이 바삭하니 맛있어서

찍먹으로 먹지못한게 더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먹는 돈까스라서 맛있게 먹었다.

 

고기는 생각보다 두툼했고

 

가장자리로 갈수록 얇아진다.

 

 

 

이건 해물볶음우동이다.

해물볶음우동은 장국과 깍두기가 함께 나온다.

 

 

홍익돈까스가 돈까스만 큰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음식양이 많은 집인 건지

 

볶음우동도 양이 엄청 많다.

 

해산물로는 꽃게, 큰새우, 칵테일새우,

오징어, 바지락살 등이 들어있다.

우리는 보통맛으로 시켰는데 살짝 매콤해서

애들이 먹기에는 매울 것 같았다.

 

해물볶음우동은 불향이 느껴지면서

간도 적절하고 면은 우동면으로 쫄깃했다.

 

안에 오징어와 양배추가 정말 많았는데

양배추는 간이 안되어있어서 좀 싱거웠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맛이 괜찮았다.

 

 

속이 느끼해질 때쯤

자몽에이드 시켰는데 존맛이었다.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돈까스는 사랑입니당♥

 

재방문 의사 있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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