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호식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 오류5길 21

 

광양까지 왔는데

광양 향토음식인 서대회무침을

안먹어볼 수가 없징.

 

광양 서대회무침집 중에서 현지인 맛집으로

인기가 좋은 길호식당을 방문했다.

 

1차로 갔던 메기구이집과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메기구이+메기탕집은 여기 ↓

 

Ep417. [광양] 장어와는 또 다른 매력의 별미, 메기구이 맛집 '미가도' 솔직 후기

미가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 오류5길 35 광양으로 떠난 식도락여행. 장어구이와 장어탕을 맛볼 수 있는현지인 맛집이라는 미가도에 방문했다. 가게 내부의 모습이다. 가게가 생각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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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식도락여행은 한정된 시간동안

최대한 많은 음식을 먹어봐야하므로

저녁을 1,2차로 나눠서 먹음 ㅋㅋ)

 

 

이곳의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고

매주 토요일이 휴무였지만

 

우리는 일요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이날은 가게 문을 일찍 닫으신다고 하셔서

 

(중마시장 닭강정이라도 포장해서

먹어야 하나 잠시 고민하다가)

 

서대회무침은 이날 아니면 못먹을 것 같아서

혹시 포장은 가능한지 여쭤봤는데 받아주셨다.

 

 

포장을 기다리면서

메뉴판 사진도 찍어봤다.

 

서대회무침과 서대회의 차이를 여쭤보니

내용물과 구성은 똑같고 양의 차이라면서

서대회(소)가 서대회무침 3인분 양이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서대회무침 2인분을 주문했다.

 

 

숙소에서 포장해주신 것을 열어보니

밑반찬도 정갈하게 싸주셨다.

왼쪽 위부터 뼈쥐포조림, 두릅나물,

시금치+얼갈이나물, 숙주나물이다.

 

뼈쥐포조림은 혀가 아릴 정도로 달았고

두릅나물은 많이 쌉싸름했고

 

시금치+얼갈이나물은 기름맛이 많이 났는데

참기름의 고소함이 아닌 그냥 기름맛이라서 아쉬웠고,

숙주나물은 시금치로 추정되는 초록나물이

섞여있었는데 짭쪼름하니 무난한 맛이었다.

그 밖에도 상추와 청양고추, 쌈장+마늘도 싸주셨는데

상추는 직접 키우신건지 연해서 맛있었다.

 

근데 서대회가 원래 상추쌈에 싸먹는건지

상추를 엄청 많이 챙겨주신게 기억에 남는다.

 

 

 

드디어 서대회무침을 먹어볼 차례인가.

 

바로 택시를 타고 왔는데도

물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무침회 위에 쑥갓이 얹어져있고

내용물의 80% 이상이 무채라고 보면 된다.

 

양념맛은 전체적으로 엄청 강하진 않은데

유독 새콤한 맛이 두드러졌고

무채의 쓴맛이 이따금씩 느껴졌다.

 

서대회는 세꼬시형태로 들어있었고

비주얼은 가자미식해에 들어가는 생선과

모양이 유사했고 식감은 푸석푸석했다.

 

서대회무침은 회 자체의 맛으로 먹는게 아닌

양념맛으로 먹는 음식 같았다.

 

 

참고로, 가게에서 주신 나무젓가락은

가시가 너무 심하게 일어나서 쓸 수가 없었고

다행히 숙소에 쇠젓가락이 있어서 그걸 사용했다.

(포장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사장님이 포장해서 먹는 것보다

가게에서 바로 먹는게 더 맛있는데 라고

말씀하시며 아쉬워 하셨는데..

 

그말이 사실이길 바래요..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한번 먹어본 걸로 충분한 맛이었음.

 

재방문 의사 없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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