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3대 빵집이라고? 레알?? "하안풍차제과점">


인터넷에서 우연히 알게 된

수원 3대 빵집 하얀풍차제과점.


우리집에서 수원까지 멀지 않으니

한번 가볼까 했는데 알고보니

동탄역에도 매장이 있네?


그래서 가보게 된

하얀풍차제과점.



이미 방송에도 나왔었는데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본점의 월 매출이 1억 8천이고

수원의 매장은 월 매출이 5억 5천이라고.



여기가 동탄역에 있는 매장.

역시 방송에 나온 맛집 답게

사람들이 꽤 있다.



옆쪽으로 음료코너만 따로 있다.

계산은 메인카운터에서 하고

이곳은 음료만 받는 곳.





매장도 크고 빵 종류도 많다.

이집에서 가장 유명한 만득이버거다.








냉장고에는 푸딩과 케이크, 타르트가 있다.

(푸딩은 인기가 많은지 하나도 안보인다)


시판 제품인 잼들도 같이 팔고 있다.





2층에는 빵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우리도 빵과 커피를 사서

2층에 자리를 잡았다.

가장 기대했던 '만득이버거'는

일반 빵집에서 파는 야채사라다빵보다도

맛이 아쉬웠다.


'크로와상'은 겹겹이 층을 이루는 모습이 아닌

일반 빵과 같은 텍스쳐였고 맛도 그냥 그랬다.


'화이트롤'은 빵 자체도 부드러웠고

크림도 많이 들어있어 맛있었지만

느끼해서 많이는 못먹을 것 같았고.


'에그타르트'는 커서 더 맛있었다.


나머지 하나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그렇게 맛있진 않았던 것 같다.



빵들이 기본적으로 가격대가 있어

몇개 고르지 않았는데도

금액이 꽤 나온다.

(빵 가격이 비싸니 월매출이 억대가 나오지)

그러므로 이성의 끈을 놓지 말고

빵을 골라야 한다.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전체적으로 괜찮았지만

3대 빵집까지는 아닌 듯.


난 그냥 파바나 가련다.


재방문 의사 없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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