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가 들어간 더 맛있는 '잡채' 만들기>


시금치가 남아돌아

급 만들게 된 잡채.


시금치 손질 및 데치는 방법은 아래링크 클릭



<재료>

ㆍ재료: 시금치1/2단, 양파 2개, 당근 반개, 양념 소불고기 200g, 당면

(양념고기는 홈플러스에서 파는 '종로식 소불고기'를 사용) 

ㆍ잡채 양념: 진간장 4스푼, 참기름 2스푼, 설탕 2스푼, 깨소금 



<조리과정>


1. 양파 2개와 당근 반개를 채썰어준다.

(나는 작은 양파 2개를 큰 양파 1개로 생각하고 준비함)


양파는 기호에 따라 굵기를 조절해서 채썰어준다.

(가운데 심지를 제거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


당근은 길쭉하게 채썰어준다.


손질이 끝난 재료들.





2. 양파를 볶아준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센불에 휘리릭 볶아준다.

(그래야 수분이 많이 안나옴)


소금도 한꼬집 뿌려주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준다.


이미 완성된 시금치 나물 옆에 가지런히 놓아준다.



3. 당근을 볶아준다.

얘도 마찬가지로 기름을 두르고 센불에 볶아준다.

중간에 소금 한꼬집 넣는 것도 잊지말고.


당근이 적당히 흐물해질 때까지 볶아준다.


완성 된 재료들 옆에 가지런히 넣어준다.



4. 양념 된 소불고기를 볶아준다.

(잡채에 들어가는 고기는 불고기 양념으로 해주는게 가장 좋은된다)

(참고로 사진에 보이는 고기의 양은 300g이다.

토실군이 집어먹을 거를 감안한 나의 선견지명이라고나 할까)


얘는 기름을 두르지 않고 센불에 휘리릭 볶아준다

(그래야 불고기에서 물이 안나와요)


이제 재료준비는 모두 끝.





5. 끓는 물에 당면을 넣고 7~8분 끓여준다.

(당면을 익힐 때 기름을 넣어주면 면이 불지 않는대요)


당면은 한봉지(500g)의 1/4 정도를 넣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지가 않다.

(당면은 익으면서 부피가 별로 늘지 않나봄)


재료들이 있는 볼에 잘익은 당면도 넣어준다.

(끓는 물에 들어있는 당면을 집게로 집어서 바로 옮김)



6. 준비된 재료에 양념들을 넣어준다.

진간장 5스푼, 참기름 2스푼, 설탕 2스푼, 깨소금을 넣고 잘 버무려준다.

처음에는 젓가락으로 휘휘 버무리다가

당면이 좀 식으면 장갑 낀 손으로 버무려 준다.

(처음부터 손으로 버무리면 너무 뜨거움)



7. 완성된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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