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영업비밀인 "파채" 만들기
고기를 즐겨먹는 우리집은 상추겉절이에 이어
파채까지 섭렵하게 되고.
내가 만든 파채에서 고깃집 파채맛이 난다는
토실군의 격려(?)에 힘입어
이 누추한 레시피를 적어보는데...
존맛 상추겉절이 레시피는 ↓
그럼 별거없는 고깃집 파채를 만들어보자.
<재료>
파 3개, 초고추장 60g, 깨 0.5스푼
깻잎 5장, 설탕 1스푼, 참기름 1스푼
+ 깻잎, 설탕, 참기름은 생략가능
<조리과정>
1. 깻잎 5장과 파 3개를 준비한다.
2. 깻잎은 꼭지를 제거하고
반을 접어 적당한 두께로 썰어준다.
3. 대파는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낸다.
4. 하나를 골라 칼집을 낸 뒤
속에 있는 알맹이를 빼준다.
5. 겉면을 돌돌 말아 채썰어준다.
파채썰기 완료.
6. 큰 대야에 파채와 깻잎을 담고
시판 초고추장을 넣어 잘 버무려준다.
내가 사용한 초고추장은 이거 ↓
7. 맛을 보는데 간이 부족하므로
초고추장을 좀 더 넣어준다.
8. 깨 0.5스푼을 넣어주면 끝.
+ 깔끔한 맛의 파채를 좋아하면 여기서 멈추고
달달+고소한 맛의 파채를 좋아하면
설탕 1스푼과 참기름 1스푼을 넣어주면 굳.
9. 완성 된 파채
역시 고깃집 파채의 비밀은
시판 초고추장이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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