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국민 반찬통 글라스락이다.

 

 

이 제품이 밀폐도 잘되고

유리도 튼튼하고 크기와 종류도 다양하고

전자렌지에도 사용가능하고


다~ 좋은데

 

이 고무패킹을 분리하는게 너무 힘들다.

 

(고무패킹에 음식물이 끼어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분리해서 닦는게 위생적으로도 좋아요)

 

 

큰이모가 젓가락만으로 고무패킹을 쉽게 빼길

나도 따라했다가 고무패킹에 구멍만 났다.

 

그래서 내가 찾아낸 방법은 요거↓

(홈플에서 천원에 구입한 이쑤시개임)

 

 

일반 이쑤시개 굵기인 산적대와 비교해보면

 

나무 이쑤시개가 엄청 가는 편이다.

 

 


 

그럼 글라스락 고무패킹을 분리해보자.

 

1. 플라스틱케이스와 고무패킹 사이에

이쑤시개를 끼워넣고

 

2. 이쑤시개로 고무패킹을 살짝살짝 들어올려서

손으로 낚아채면

 

3. 고무패킹 분리 성공!!

 

 

 

 

 

 

재밌으니까 한번 더 해보자.

 

이번엔 큰 용기로 도전!

 

앞의 뚜껑에 비해

이번 뚜껑은 틈이 거의 안보이지만

 

1. 이쑤시개가 부러지지 않게

고무패킹 안쪽으로 이쑤시개를 밀어넣고

고무패킹을 살살 들어올려서

 

2. 손으로 낚아채서 들어올리면

 

3. 고무패킹 분리 성공!!

 

 

 

간혹 힘조절을 잘못해서

이쑤시개 끝이 이렇게 부러지기도 하지만

 

이쑤시개는 아직 많으므로 괜찮다.

 

 

대나무 이쑤시개를 사용하

이쑤시개가 부러질지언정

고무패킹은 절대 찢어지지 않는 점이 좋다.

 

 

고무패킹도 안전하게 분리하고

글라스락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 방법 완전 강추요!!

 

 

 

고무패킹 분리가 쉬운 용기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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