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품메뉴가 아쉬운 "꽃가츠"

 

 

예전에 방문했다가 맛있어서

또 쓰는 꽃가츠이다.

 

(사실 꽃가츠는 면류가 아쉬워서

우동이 맛있는 이랏샤이를 갔었는데

이랏샤이에서 고객 컴플레인으로 인해

더이상 안심카츠를 안파는 관계로

다시 꽃가츠를 방문하게 됨)

 

꽃가츠 예전 방문후기와

이랏샤이 방문후기는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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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반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이 휴무이다.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라스트오더는 오후 2시반, 오후 8시반)

 

 

이집의 메뉴판이다.

(가츠메뉴는 천원씩 인상됨)

(세트메뉴는 천오백원씩 인상됨)

(화우동, 수우동은 오백원씩

냉모밀은 천원이 인상됨)

 

나는 5월말에 방문했는데

포스팅을 새로운 집들 위주로 쓰다보니

그새 가격이 올랐네용.

 

지난번에 우동류가 별로였어서

이번에는 안심가츠, 모듬가츠, 냉모밀을 주문했다.

 

 

내가 주문한 안심가츠이다.

조밥, 된장국, 양배추샐러드, 무짠지,

소스(돈까스소스, 쯔란, 소금, 와사비)가 나온다.

 

 

안심카츠는 5덩어리가 나오는데

 

가로로 자른거 한개, 세로로 자른거 두개,

통으로 된거 두개가 나온다.

튀김옷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고기는 부드러운게 너무 맛있다.

 

이랏샤이에서는 안심카츠가 덜익었다는

컴플레인이 많아서 메뉴를 아예 없앴다는데

사진상으로 보기에는 꽃가츠 사장님이

안심카츠를 더 잘 튀기는거 같다.

 

(이랏샤이에서 판매하던 안심카츠 사진 ↓)

 

 

 

 

 

 

다음은 토실군이 주문한 모듬카츠이다.

 

모듬가츠는 안심130g과 등심100g이 나온다.

안심에 비해 등심이

좀 더 씹는 식감이 있지만

등심도 육질이 부드럽고 맛있었다.

 

 

마지막 메뉴는 냉모밀이다.

냉모밀인데 생각보다 시원하지가 않았다.

그래도 우동보다는 맛이 괜찮은 편이다.

 

국물에 와사비를 풀기 전에는

가쓰오부시맛이 진하게 났는데

와사비를 풀으니 와사비맛 밖에 안났다.

(와사비는 반만 푸는 걸 추천함)

 

시원한게 땡길 때 주문하면 좋을거 같고

막 엄청 맛있는 건 아니고 그냥 쏘쏘하다.

 

 

 

나오면서 보는데 출입구쪽에

셀프코너를 발견했다.

수저세트, 물티슈, 집게+가위, 아기용 수저,

각종 소스, 피클, 산고추가 있다.

 

(수제피클이랑 산고추는

기본찬에는 없고 셀프코너에만 있고

소금은 레몬소금을 사용하나봄)

 

 

아래칸에는 셀프포장용기가 있어

남은 음식들을 포장해 갈 수 있다.

 

 

 

 

나는 안심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안심으로만 구성된 안심카츠를 주문했고

토실군은 안심과 등심을 골고루 먹는게

조화롭고 맛있다며 모듬카츠를 주문했는데

 

둘다 맛있으므로 취향에 따라

메뉴를 선택하면 될 것 같다.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가츠메뉴는 정말 맛있는데

단품메뉴가 좀 아쉬움.

 

재방문 의사 있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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