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밥도둑 "진미채볶음" 만들기>



내가 가장 애정하는 밑반찬인 '진미채볶음'


어릴 때부터 이 반찬만 있으면

밥 한공기를 뚝딱했는데,


지금도 그러는거보면

진짜 사람은 안변하는 듯ㅋㅋ



그럼 한결같은 토실댁의 진미채볶음을 만들어보자.



'오징어실채' 관련 레시피는 아래 링크 클릭 




<재료>

진미채 200g, 식용유 2스푼, 마늘 2스푼,


ㆍ양념: 물 5스푼, 고추장 2스푼, 물엿 2스푼,

케찹 4스푼, 참기름 2스푼, 검은깨 1스푼



<조리과정>


1.  홍진미채 200g을 준비한다.

 

 

2.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물에 가볍게 헹궜어야 했는데 너무 오래 담갔나 봄)



3.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놓는다.

(물 5스푼, 고추장 2스푼, 물엿 2스푼, 케찹 4스푼,

참기름 2스푼, 검은깨 1스푼)

(검은깨와 참깨를 섞어서 사용해도 됨)



4. 팬에 식용유 2스푼, 다진마늘 2스푼을 넣고

기름에 마늘향이 밸 때까지 볶아준다.






5. 미리 만들어놓은 양념장을 넣고

보글보글 끓기를 기다린다.




6. 양념장이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진미채를 넣고 버무려준다.




7. 완성된 진미채볶음


입맛 까다로운 토실군도

밥 한공기를 뚝딱하게 만드는


매콤달콤 맛있는 진미채볶음이었다.




+ 참고로, 오징어는 팬에 한번 볶아서

사용해야하는데 그러지 않았더니

물이 흥건한 진미채가 됨.

(여러분들은 꼭 볶아서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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