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생갈비만 맛있는 "하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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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한정 최근 후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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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실군께서 생갈비가 자시고 싶다고 하셔
방문하게 된 하한정이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고

가게의 내부는 꽤 넓직했다.

이곳의 메뉴판이다.


우리는 소왕생갈비 2인분과
소주 한병을 주문했다.
+ 네이버로 예약하고 방문 시,
냉면을 서비스로 받을 수 있음.
+ 콜키지 무료라고 적혀있길래
와인 한병을 챙겨갔는데
개인이 와인뿐만 아니라 와인잔,
오프너까지 챙겨가야 하는거였음.
(여자사장님께서 '다들 와인잔이랑 오프너까지
챙겨와서 먹던데요?'라고 말한거보면
그냥 와인 반입이 가능하다는 뜻으로 적으신 듯)
밑반찬으로는 쌈채소, 해초국수, 파무침, 열무김치와

도라지무침, 샐러드, 양념게장, 장아찌가 나왔다.

양념게장은 후추맛이 많이 느껴졌고
샐러드는 콘샐러드 드레싱에 발사믹을 뿌린 것 같고
콘샐러드 특유의 맛이 나서 내입에는 그냥 그랬다.
고추오이장아찌는 오이의 식감이 꼬득꼬득하니
오이지 같아서 좋았고, 고기랑도 잘 어울렸다.
나머지 반찬들도 대체로 무난했다.
그 밖에도 두당 한개씩 제공되는
양파절임과 쌈장+마늘,

깨와 후추가 들어간 맛소금도 나왔다.

아무것도 안들어간 소금은 없는지 여쭤보니
주방에서 사용하는 꽃소금을 주셨다.

요즘은 삼겹살집에서도
함초소금, 핑크솔트, 와사비 등
다양하게 구비해놓던데..
숯불갈비 전문점에서 후라이드 치킨집에서나
나올 법한 맛소금을 준 건 매우 아쉬웠다.
테이블 한켠에도 식초, 맛소금과 함께 후추가 있던데
이집 참 후추를 좋아하는 것 같다.

+ 참고로, 가게 한가운데 셀프바가 있어서
쌈채소나 마늘, 쌈장 같은 것을 리필할 수 있고
밑반찬은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갖다주신다.

양념게장은 리필 1회만 무료이고
이후에는 천원을 내고 추가해야 한다.
숯불이 나오고

뒤이어 고기가 나왔다.

고기 퀄리티가 괜찮아보인다.

몇점 맛을 보다가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잽싸게 두번째 고기도 올려준다.



고기질은 본수원갈비나 우담 못지 않았고
고기가 부드럽고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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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왕생갈비 2인분을 추가로 주문했다.

추가로 주문한 고기들도 퀄리티가 괜찮았다.


양념고기로 마무리하기 위해
한돈 돼지갈비 1인분을 주문했다.

불판을 새로 갈아주셨는데
생고기와 같은 불판을 사용해서 의외였다.

양념고기를 올리고

약불에 앞뒤로 열심히 구워주면 완성.

고기 퀄리티는 괜찮았는데
뼈에 붙은 고기에서는 잡내가 살짝 났고
양념맛은 강하지 않고 괜찮았지만
후추맛이 느껴지는 건 아쉬웠다.
후추향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았고
우리 입에는 불호였다.
후식으로 비빔냉면과
된장찌개, 공기밥을 주문했다.
네이버 예약으로 받은 비빔냉면이다.


음.. 냉면에서 양념게장 맛이 느껴진다.
양념게장과 다른점을 굳이 꼽자면
냉면에 후추가 더 들어간 것 같다는 정도..?
냉면과 함께 나온 육수이다.

시판 육수에 물탄 맛이었고
토실군은 맛이 연해서 좋다고 했다.
된장찌개와 공기밥이다.

바지락살, 두부, 애호박, 양파,
정체모를 나물 등이 들어가있었고
맛은 무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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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생갈비의 퀄리티나 맛은 괜찮았지만
후추로 도배된 음식들이나
직원분의 서비스, 가게 분위기 등에서
전체적으로 엉성한 느낌이 듦.
그래서 고기는 정말 맛있었지만
어른들을 모시고 가거나
기념일에 가기에는 좀 아쉬운 곳임.
(원래는 갈비살, 돼지갈비를 팔던 집이었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화로구이집 같은 느낌도 났음)
참고로, 어른들을 모시고 갈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소갈비집으로는 우담을 추천함.
한정식집이라 밑반찬도 괜찮게 나오고
2층에는 룸이 있어 프라이빗하며
직원분이 고기도 구워주심.
(아 후추를 제거할 수만 있다면)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종종 소갈비 땡길 때 가야지.
(도보거리가 아니면 안갔을 듯)
재방문 의사 있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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