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랑어가 아닌 조미김 막퍼주는 집

"참치정육점"

 

 

토실군이 참치가 땡겼는지

배민에서 별점이 높은 참치집이 있다며

참다랑어 막주는 집을 보여준다.

 

(+ 참고로, 참치의 종류에는 참다랑어, 눈다랑어,

황다랑어, 가다랑어 등이 있는데

그 중에 참다랑어가 가장 고급어종이라고 함)

 

 

우리는 참다랑어(혼마구로) 을 주문했고

 

구성은 이러하다.

(조미김이 엄청 많아서 놀람)

 

 

기본찬으로 락교, 산고추절임, 생강,

단무지, 무순, 백김치가 왔다.

 

 

그밖에도 날치알, 참기름, 맛소금,

와사비, 간장도 들어있다.

 

 

 

참다랑어(혼마구로) 中짜리다.

 

 

아까미 등살은 부드럽고 담백했고

 

 

배꼽살은 참치의 대뱃살 부위로

식감은 꼬들하고 매우 기름졌다.

 

 

 

 

 

 

배꼽에 가까운 뱃살부위같은데

이 부위 역시 기름진 맛이다.

 

 

가마도로는 참치 목살부위로

꽤 기름진 편이다. 

 

 

왼쪽은 참치 대뱃살로 추정된다.

 

 

주도로는 참치의 중뱃살 부위로

적당히 기름진 맛이다.



오도로는 참치의 대뱃살 부위로

주도로보다 더 기름진 맛이다.

 

 

왼쪽은 뱃살부위 같고

오른쪽은 볼살로 추정된다.

 

 

사실, 참치를 먹을 때

"이것도 맛있고 저것도 맛있네" 하면서

별 생각없이 먹어서 부위별 명칭이 맞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뭐. 맛있게 먹었으면 된거지.

 

 

그나저나 나는 참치 중엔

이 참치오빠가 제일 좋드랑♥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참치는 역시 동원참치♥

 

재주문 의사 있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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