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쪽갈비만 맛있는 "닥엔돈스">


배달 쪽갈비 맛집을 찾다가

우연히 얻어걸린 닥엔돈스.


매장에서 먹는거면 소금쪽갈비를 먹을텐데

배달이니까 식을거 감안해서 양념쪽갈비로.


우리집 냉장고에 붙어있던 광고 메뉴판





우리가 주문한 숯불양념쪽갈비(中) 중간맛이랑

서비스로 받은 양념감자.

(배달의 민족에서 리뷰이벤트를 하고 있다)


양념쪽갈비는 '직화'로 조리하는지

탄 흔적이 군데군데 보인다.

'중간맛'은 맛있게 매콤한 정도다.

살도 통통하고 양도 많다.

같이 들어있는 두툼하고 짜리몽땅한 떡은

쪽갈비를 먹다가 너무 매울때 하나씩 먹으면

매운맛도 중화되고 식감도 쫀득해서 좋다.

(쪽갈비 양념이 맛있어서 떡도 맛있는 듯)


이곳에서 세트1과 세트2(버팔로윙)을 먹어봤는데,


세트1.양념(쪽갈비+순살양념바베큐치킨)

쪽갈비의 양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고

전체 양이 쪽갈비(中)와 비슷했다.

(쪽갈비(中)이랑 세트1(中)의 가격차이는 천원임)


세트2. B(양념쪽갈비+버팔로윙)

세트1보다 쪽갈비의 양은 많았지만

버팔로윙 맛이 너무 아쉬웠다.

(냉동식품을 그냥 튀기는 듯)

(근데 그 냉동식품조차 맛이 그냥 그럼) 

개인적으로 세트가격이 26,000원이었는데,

가격대비 별로라고 생각된다.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양념쪽갈비만 맛있는 집.


재주문 의사 있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