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1도 없는 서일농원표 "청국장" 만들기>


안성 서일농원으로 마실 갔다가

청국장이 맛있어서 구입하게 된

서분례 아줌마 청국장.


서분례 청국장이 좋은 이유는

간을 따로 할 필요가 없어서 편하고,

청국장을 끓일 때 냄새가 별로 안난다.

그래서 좀 비싼데도 분례 아줌마꺼만

계속 사게 되는 듯.


다만, 청국장 양에 비해 간이 쎈 편이라

건더기보다 국물이 많은

청국장이 되는 건 아쉽다.



자. 그만 떠들고 청국장이나 만들자.




<재료>

두부 3/4모, 국거리용고기(소앞다리) 75g, 청국장 1개



<조리과정>


1. 두부, 국거리고기, 청국장을 준비한다.


서분례 청국장은 포장이 깔끔하고 이뻐서 좋다.

(저런게 다 청국장 가격에 포함되서 비싸지는거라고 이사람아)

포장을 뜯어도 손에 묻지 않아서 좋다.



2. 뚝배기를 달군 후에 참기름을 한스푼 두른다.



3. 고기를 넣고 달달 볶아준다.



4. 고기표면이 어느정도 익으면 물을 넣고 끓여준다.




5. 중간중간 불순물도 걷어준다.

(고기 핏물을 안빼서 불순물이 많이 생기나 봄)

걷어내도 걷어내도 끝이 없는 불순물들.



6. 큼직하게 썰은 두부를 넣고 팔팔 끓여준다.

(두부는 큼직큼직하게 먹어야 마시)



7. 마지막에 청국장을 넣고 한번 더 끓여준다.

청국장은 오래 끓이면 영양소가 다 파괴된다고 해요

(그래서 제일 마지막에 넣어줘요)

청국장은 풀어서 끓여줘야 해요




8. 완성 된 청국장


생각보다 국물이 많아보이지만

간은 딱 알맞음.

(국물만 먹으면 간간할 정도)



+ Recent posts